한동민(SK) 등 한국 프로야구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30명의 선수들이 오는 12월3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 행사를 통해 200 여명의 유소년 들과 만난다.

㈔프로야구선수협회는 야구를 좋아하는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2015년부터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한동민을 비롯해 정현·이현석(이상 SK와이번스), 두산의 이형범·함덕주·최원준, 키움의 김상수·최원태·주효상, LG 트윈스의 고우석·정우영·한선태, NC의 강윤구·김찬형·김형준, KT위즈의 심우준·김민혁·김민, KIA의 문경찬·박찬호·박준표, 삼성의 원태인·김헌곤·김도환, 한화의 박상원·이동훈·정은원, 롯데의 이대호·민병헌·정훈이 유소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