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6일 호평·평내복지센터에서 호평 상인대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46명 수강생 중 38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고, 모범적인 수료자 4명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호평 상인대학은 9월3일 개강해 총 53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상인들은 유통트렌드 분석, 점포실무 분석 및 점포 관리, 상인의식의 개혁 및 상인조직의 필요성, SNS 등 광고·홍보전략 등 실무적 학습기본과 심화교육을 받았다.


 시 상인대학은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지원 사업으로 2015년부터 2019년 하반기까지 388명의 소상공인이 수료했다.

 

/남양주=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