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환승할인 등 이번주 '분수령'
인천의 명운이 걸린 국회의 예산 심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영종 공항철도 운임체계 개선과 7호선 청라 연장 등 6개 주요사업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문자박물관 송도에 첫 삽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첫 삽을 뜹니다. 두루마리 모양을 형상화한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되고, 오는 2022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 돌연 퇴임
남봉현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26일 퇴임했습니다. 3개월 후면 임기가 만료되는 남 사장이 급작스레 퇴임한 배경을 놓고 해수부 유관기관 감사 공모에 응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킨텍스, 숙박·교통 인프라 확충 시급
고양 킨텍스의 숙박·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지 면적과 시설 규모는 국내에서 가장 큰 반면 인근 숙박시설은 딱 한 곳뿐이고, 지하철 교통망도 인천, 부산, 수원보다 열악합니다.

▲"자치분권 주요 법안 조속 통과를"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이 '자치분권관련법 국회 통과 촉구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지방소멸 위기는 자치분권의 강화로 풀어갈 수 있으며, 이는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한 국가 발전의 가치"라고 주장했습니다.

▲'감투왕' 부시장…위원장직만 73개
평택시의 각종 위원회가 138개에 이르는 가운데 부시장이 위원장직을 맡은 위원회만 73개로 확인됐습니다. 평택시 총무국 행정사무감사에서 한 시의원은 이 같은 이유로 위원회가 부실운영되고 있다며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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