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2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의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승남 시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내빈과 결혼 이주 여성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가온(ON)은 시가 여성가족부의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응모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곳이다.
이곳은 앞으로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과 음식·문화·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결혼 이주 여성들의 자조 활동, 다문화가족을 위한 자녀 돌봄,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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