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져가는 백령도의 보물들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된 인천 백령도 해안 유산들이 훼손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사곶해변의 모래층이 약해졌고, 천연기념물 이었던 연화리 무궁화마저 고사해 백령도 자연유산 관리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인천 ‘십년대계’ 청사진 나왔다
인천의 향후 10년을 준비하는 시의 최상위 중장기 계획인 ‘인천 2030 미래이음’이 발표됐습니다. 시는 교통혁신을 통해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고, 선순환 경제를 바탕으로 인천의 미래 먹거리를 창출한다는 방침입니다.

▲ 나눔과 포용 실천한 ‘기초단체 4곳 선정 
나눔과 포용 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를 추구한 인천지역 기초단체들을 시상하는 ‘사회적경제 가치대상’이 지난 22일 인천일보 사옥에서 열렸습니다. 제1회 시상식의 최우수 단체는 미추홀구에게 돌아갔습니다.

▲ 킨텍스 두 얼굴 ‘엉망진창 분리수거’
고양 킨텍스가 재활용이 가능한 각종 폐기물을 한데 모아 배출하는 등 정부의 폐기물 분리수거 정책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를 지도·감독해야 할 일산 서구청은 뒷짐만 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경기도 자체 매립지 조성 준비하나
경기도가 2025년 인천 수도권 매립지 사용종료를 대비해 자체 매립지 조성을 위한 준비 작업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도는 인천시와 합의한 ‘발생지 처리 원칙’에 따른 폐기물처리방안 연구용역 추진을 검토한다고 밝혔습니다.

▲ 고양 명성운수 정상운행
19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 고양 명성운수가 닷새 만에 정상운행에 들어갔습니다. 명성운수 노조는 사측과의 협의를 통해 3주간 집중교섭을 진행하고 이 기간 쟁의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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