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은 2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어린이 뮤지컬 '무민의 얼음왕국'과 청소년 뮤지컬 '성장통'을 각각 1층 만화영화상영관에서 특별 공연한다.
'무민의 얼음왕국'은 핀란드 국민캐릭터 '무민'을 원작으로 한 어린이 뮤지컬로 신나는 캐럴과 함께 한편의 크리스마스 파티처럼 꾸며져 12월 자녀와 함께 즐기기 좋은 뮤지컬 공연이다.
'무민의 얼음왕국'은 평일 10시와 11시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말은 11시와 오후 2시에 공연 예정이다. 단, 크리스마스에 맞춰 21일, 22일, 25일(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30분)과 24일, 26일, 27일(오후 2시)은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횟수를 늘여 공연한다.
또, 뮤지컬 '성장통'은 평일 오후 2시, 주말운 오후 4시에 공연할 예정이다. '성장통'은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공연은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민낯을 비추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입장에서 시작되는 과감한 전개로 청소년의 메시지를 전한다.
관람권은 인터파크 등 인터넷을 통해 예매할 수 있고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macon.kr/comicsmuseum)나 전화(032-612-8883)로 문의하면 된다.
/부천=김진원 기자 kj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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