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2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시 청소년어울림 마당 '크레용 축제'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한 크레용 축제는 여러 가지 색을 가진 크레용처럼 청소년들이 가진 다양한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시의 각 학교와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동아리 10개팀이 각자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공연을 펼쳤다.   

이번 축제는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친구·가족들이 함께 어우러져 모든 참가자들이 즐거운 축제로 운영됐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