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발병 표준수치에 덮인 '사월마을 비극'
주변 공장에서 배출하는 쇳가루와 비산먼지에 고통을 호소하는 인천 서구 사월마을 주민들의 질병 발생 요인에 대해 정부가 '공장들과 관련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발표를 기다려왔던 사월마을 주민들은 이 같은 결과에 크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고차수출단지 이전협의체 21일 출범
인천 중고차수출단지 이전 문제를 논의할 협의체가 21일 출범합니다. 이전 대상부지가 인천내항 외부여서 수출을 위해 다시 항만구역으로 들어와야 하는 문제와 환경민원으로 인한 주민반발이 예상됩니다.

▲인천 분양 물량 전국 세 번째
분양 시장 비수기인 연말에도 인천에서는 신규 물량 공급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오는 11~12월 인천에선 1만6천여 가구가 분양할 예정인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이상 많습니다.

▲아이들 '혼'마저 돌보지 않은 선감학원 
인권유린이 자행됐던 안산시 '선감학원' 시설이 1982년 폐쇄 이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몇몇 건물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고, 외형을 유지하고 있는 건물도 쓰레기와 잡동사니에 묻힌 상태입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비율 10% 인상해야"
경기교육발전협의회가 경기도 교육재정 확충을 위한 보통교부금 비율 인상에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협의회는 "보통교부금 교부율을 최소 10% 이상 증액해야 하고 배분 기준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방치폐기물 부랴부랴 치운 포스코
용인에서 민자 도로 공사를 하는 포스코건설이 폐기물 수백 톤을 공사현장 인근에 방치했다가 뒤늦게 처리해 말썽입니다. 특히, 방치된 폐기물들이 엉망으로 보관돼 인근 농지를 오염시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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