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8개 시·군 미세먼지주의보 유지
한국환경공단은 18일 오후 1시를 기해 경기 중부권 11개 시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다고 전했다.
해당 지역은 과천·광명·군포·부천·수원·시흥·안산·안양·오산·의왕·화성이다.
오후 1시 현재 이 지역의 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는 191㎍(마이크로그램·100만분의 1g)/㎥이다.
앞서 낮 12시를 기해 경기 북부권 8개 시군에 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다.
미세먼지주의보는 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공기 중에 초미세먼지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면 노인·어린이·호흡기 질환자·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도 되도록 실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는 게 좋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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