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마무리하는 종결평가회를 열고, 올 한 해 여주시 노인복지관 소속으로 노인일자리에 참여한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했다.
17일 여주시에 따르면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는 올 한 해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으로 17개의 사업단에 43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고,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사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운영했다.
내년도에는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일자리 확대에 따라 약 5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게 된다.
종결평가회를 통해 2019년 추진 사업 보고와 우수참여자 시상 및 2020년 사업 안내를 하면서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제고하는 동시에 다양한 축하공연과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항진 시장은 인사말에서 "올 한 해도 건강하게 참여해준 어르신들과 어르신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노인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부탁하며, 어르신이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