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포천 그린에너지는 포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화재 발생에 대한 초기 능력을 통해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서다.
훈련은 연료 이송 설비 내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화재 상황 전파 ▲소방서 화재 신고 ▲자체 초기진압 ▲인명구조 ▲소방서 합동 화재진압 ▲긴급 복구 순으로 진행했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훈련의 성과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GS 관계자는 "최근 화재에 취약한 동절기가 되면서 직원들에 대한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모의훈련을 했다"면서 "앞으로 재난 상황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S포천 그린에너지는 신북면 장자일반산업단지 내 소재한 집단에너지 공급시설로 장자산단 업체와 신평염색단지 15곳 등 56곳에 공정용 열(증기)을 공급 중이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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