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소방서가 최근 롯데백화점 구리점에서 화재로 인한 다수인명피해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공무원, 백화점 자위소방대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하고 소방차량 4대가 동원된 가운데 건물 2층 의류 판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상황에서 이뤄졌다.
훈련은 신속한 119 신고 및 상황전파훈련과 소화기·옥내소화전 활용 초기진화 훈련, 피난계획에 의한 다수 이용객 대피 유도 훈련 등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응활동에 중점을 두고 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현장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등 실전처럼 진행됐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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