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 13일 연천군을 방문해 동절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비(등유 2만4000ℓ, 연탄 1만4000장) 3300만원을 김광철 군수에게 전달했다.
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자 올해도 연탄 56가구, 난방유 120가구를 읍·면에서 추천받아 난방비 지원이 필요한 176가구에게 직접 배달할 예정이다.
/연천=김태훈 기자 thkim65@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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