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불안함은 만성 지병처럼 따라 다니는 골치 아픈 문제다. 무엇 하나 결과물을 받아들기 쉽지 않고, 설사 성취해내고 난 이후에도 불투명한 미래에 이내 우울감에 빠져 허우적대기 일쑤다. 내가 다 결정하기에 벅찰 때면, 때때로 다른 이의 도움을 받고 싶어질 때가 있다.

점집, 타로, 운세 등 불투명한 나의 앞날에 작은 도움을 주고, 흐릿하기만 할 것 같은 미래에 도움이 될 빛을 비춰주기도 한다. 사라질 듯 사라지지 않는 우리의 토속신앙과 ‘점사’는 여전히 우리의 삶속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다. 무조건 믿을 수는 없지만 나의 불안감을 잠시나마 떨치게 해준다면 그것만으로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인천, 사람들의 발길이 점점 늘어가는 곳이 있다. 인천의 유명 점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이장윤 만신’, 청명당이 바로 그곳이다. 운세, 궁합, 가정운, 사업운 등 다양한 운세를 봐주고 있다. 그의 점사는 예리함이 일품이라 찾아가는 사람마다 감탄을 자아내기 일쑤다. 그의 날카로움 속에 부드러운 이야기도 함께한다. 사람들이 발길이 늘고 있는 이유는 당연하다. 

인천 청라 검단 일산 김포 부천 부평 서울은 물론 전국각지에서 유명한 점집으로 입소문이 났다. 최근 일본과 미국에서도 전화 상담 요청이 늘고 있다고 하니 그 정평이 날로 넓어지고 있다. 지금도 그를 기다리는 많은 이들의 점사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고 한다.

'이장윤 만신'을 검색하면 개인블로그를 통해 소통 하고 있는 소소한 일상을 만나보자. 

/디지털뉴스부 digital@incheonilb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