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시티타워 건설 사업이 오는 21일 마침내 첫 삽을 뜹니다. 청라호수공원 일대에 총 공사비 4천158억 원을 들여 건설하는 청라시티타워는 오는 2023년 완공되면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건물로 기록됩니다.

▲인천 내 19개 권역에서 개발사업을 진행 중인 LH에 대해 인천시가 개발이익 환수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인천시의회에서 나왔습니다. 개발이익환수법상 지자체에 귀속되는 징수금을 받아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인천 중구가 연안동 일대 화물차 밤샘 불법주차를 뿌리 뽑기 위해 본격적인 단속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면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경기도내 일부 법인택시들이 사고 차량을 불법으로 수리해 운행하면서 승객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생명에 위협을 느낀 일부 택시노동자들은 회사를 사법기관에 고발했습니다.

▲경기도가 역점 추진한 생애최초 청년국민연금 사업이 시행방안을 찾지 못하면서 1년간 금고에 잠자고 있는 예산 문제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편성된 관련 예산은 147억 원으로, 집행은 전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파견·용역 노동자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파견·용역 노동자의 35%인 450여 명은 정규직 전환 관련 교섭이 결렬된 후 본관 1층 로비에서 무기한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인천일보TV medi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