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자 멘토링·토크콘서트 진행

오는 14일 오후7시 인천 틈문화창작지대 다목적홀에서 '크리에이터스 스테이지'가 개최된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창작자 간 자유로운 소통과 융합·네트워킹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스 레벨업 페스티벌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창작자들의 창작 동기를 증진하고 창작자 멘토링, 크리에이터스 어워즈, 공여 및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번째 프로그램인 창작자 멘토링에서는 영상 1인 미디어, 그래픽·디자인, 콘텐츠 사업화, 온라인 창업 분야로 멘토링을 진행하며 선배 창작자와 고수들이 들려주는 노하우와 경험, 이야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멘토링 이후에는 크리에이터스 어워즈가 열린다. 총 500만원의 상금을 5명에게 시상하며 창작자들의 창작물과 시제품 피칭을 통해 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다.

공연&공감 토크콘서트에서는 분장실 강선생에서 50만 유튜버가 된 강유미가 강연자로 나선다.
KBS 공채 개그맨 출신인 그는 유튜브 채널에 성공적으로 합류한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다. '좋아서 하는 채널'이란 제목처럼 리뷰, 먹방 등 소소한 일상 공개로 웃음을 주고있으며 현재 50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SBS 판타스틱 듀오, 아이유편에 출연한 마트보안관 남현섭, 에일리와 같이 호흡을 맞춘 한우총각 성한준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콘텐츠 창작에 관심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당일 현장에서 신청받는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