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출범 … 15명 26일까지
평택시가 내년 초 문화재단 설립을 가시화하고 있다.

시는 내년 4월 이전 출범 예정인 평택시문화재단의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표이사 1명, 비상임 이사 12명 이내, 비상임 감사 2명 등 총 15명이다.

원서 접수는 11~26일까지며, 평택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 및 우편 접수가 가능하다.

공통 자격요건은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 임원으로서의 일반적인 기본역량을 보유한 사람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폭넓게 갖춘 사람으로서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지역사회의 덕망이 있는 원만한 인품을 가진 사람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평택=오원석 기자 wonsheok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