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안전지킴이 일기장' 공모 27점 선정 … 서창초 강민채 최우수상


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는 '어린이 생활 속 웹툰과 안전지킴이 일기장' 공모 우수작 27점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서창초 강민채 학생은 여름방학 동안 생활 속에서 가정 안전, 전기 안전, 교통 안전 테마별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내용의 일기를 써 상을 받게 됐다.


우수작에는 논곡초 이예주 학생, 상인천초 유민서 학생, 만월초 권하음 학생의 공모작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5명이 장려상을 받고 18명이 입선상을 받았다.

이강호 청장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을 지난 8일 초청해 구청장 집무실에서 직접 상장을 전달했다.


이 청장은 "어린이들이 보여준 안전에 대한 관심과 표현력에 크게 놀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사고 예방법을 생활 속에서 친근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