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장 고남석)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우리아이 창의표현 캠프'를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교HRD센터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30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성장기 아동들이 자아를 발견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마련됐다.

캠프는 그룹별 플래카드 만들기, 암호를 이용한 창작 텀블러 제작, 과천과학관 견학 등 3개 분야 6개 영역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미를 중심에 두고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