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7일 이틀간 센터 강의실에서 지역내 어린이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동극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장안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로 구성된 동아리를 초청해 창작극 '욕심쟁이 사자이야기'로 이야기를 구성했다.

욕심쟁이 사자이야기는 힘을 이용해 숲속 동물들의 음식을 뺏어 먹던 사자가 도깨비에게 자신의 음식을 뺏긴 후 잘못을 알게 되는 내용으로, 귀여운 의상과 재미있는 율동을 함께 선보여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연 후 출연자와 어린이들이 함께 사진촬영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