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병원은 지난 8일 국가보훈처, 시민참여혁신단, 대한산업안전협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19년 하반기 종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전 9시30분부터 진행된 이날 점검은 원내 화재 및 진료시설물 등 현장 순회 점검과 재난 상황 발생 시 직원 대처 요령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종합 점검을 통해 인천보훈병원은 사고와 문제를 관리하는 능력을 갖춘 병원으로 검증됐다.

그러나 병원 측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개원한 인천보훈병원은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실버카페 개설을 통한 노인 일자리 창출과 미추홀구청과의 업무협약으로 병원 부지를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