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인천 서구를 출발하는 GTX-D 신규 노선 건설을 공식 건의했습니다. 신규 GTX 노선을 국토부와 수도권 3개 시·도가 공동 추진하자는 내용입니다.
▲수도권이 공동으로 폐기물을 처리하는 대체매립지 조성 협의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환경부는 후보지 공모에 참여해 달라는 수도권 3개 시·도 요구에 즉답을 피했지만, 격주로 모여 4자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프라퍼티가 7일 스타필드 청라에 대한 건축심의를 인천경제청에 신청했습니다. 연내 건축심의를 마치고 사업인가를 통과하면 내년 초 본격적으로 공사에 들어가 2023년 하반기쯤 개장이 예상됩니다.
▲김포골드라인 개통에 따라 김포시는 지난 9월 말부터 지역내 20여 개 버스노선을 개편했습니다. 하지만 골드라인 역사를 중심으로 개편하면서 시 외곽지역 주민들에 대한 교통소외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가정폭력이 매년 증가하는 것과는 반대로 경기도와 상당수 지자체들은 이를 위한 보호시설 설립에 무관심합니다. 도내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31개 시군 가운데 10개 시군에 있는 12곳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포천시가 광릉숲 둘레길 명칭에 '포천' 지명이 들어가도록 경기도에 건의하면서 남양주시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남양주시는 포천시의 건의 자체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는 입장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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