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대 고양경찰서장에 강일원(55∙사진) 서장이 취임했다.강 서장은 전남 곡성 출신으로, 한세대 법무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경찰에 입문했다.전남경찰청 수사과장과 화순경찰서장, 생활안전과장을 거쳐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을 역임했다./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제21대 고양 일산동부경찰서장에 조강원(56∙사진) 서장이 취임했다.조강원 서장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1987년 경찰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2004년 프랑스 리옹에 있는 인터폴 사무총국에 파견을 다녀왔으며 서울청 생활안전계장, 경북청 울진경찰서장, 주시드니총영사관 주재관을 지냈다.2017년 6월 서울금천경찰서장을 거쳐 경찰청 외사국 외사정보과장을 역임했다./고양=김도희 기자 kdh@incheonilbo.com

“생명의 바람, 세상을 살리는 여성이라는 나눔과 섬김의 자세로 안산 YWCA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강숙(63∙사진) ㈔안산 YWCA 제19대 회장의 취임 소감이다.신임 이강숙 회장은 2015년부터 안산 YWCA 이사로 활동했고, 현재 에듀플랫폼 대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로 활동 중이다.이 회장은 “앞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며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지역사회와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안산 YWCA는 지난 20일 온라인 행사로 제18대 양애자 회장의 이임식과 제19대 이강숙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제17대 양주경찰서장에 강찬구(54) 강원경찰청 청문 감사담당관이 취임한다.그는 부산 출신으로 성도고등학교와 경찰대(7기)를 졸업했다.강 서장은 경찰청 정보국,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 강원경찰청 양구경찰서장, 청문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다.정보국에서 오래 근무해 경찰 내부에서는 정보 감각이 뛰어난 정보통으로 정평이 나 있다./양주=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4일 고도현(사진) 감염관리실장 겸 부원장이 의료법인 우리의료재단 제2대 김포우리병원장에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신임 고 병원장은 2019년 김포우리병원을 경기 서북부 민간병원 최초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병원으로 지정하는 데 기여했다.또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시험 실시기관 지정 등 의료 서비스 질적 향상과 코로나19 자체 검사 시행, 생활치료센터 의료진 파견 등 국가 위기 극복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고 병원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병원장으로 취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갖게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평화통일과 사회통합에도 앞장서겠습니다”신임 권기형(61·사진) 제 10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남동구지회장의 취임 일성.권 회장은 이달부터 3년 임기를 시작했다.인천지역 환경감시단장, 한국환경운동본부 남동구지부장, 인천경영포럼 부위원장, 남동구 CEO라이온스클럽 회장, ㈜삼원종합개발 회장 등을 맡아 지역사회 봉사에 분주하다.지회 조직을 정비해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고 국리민복의 가치 확산에도 솔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인천 국민연금 남동연수지사는 새롭게 정갑수(55세) 지사장이 부임했다고 밝혔다.정 지사장은 국민연금제도 시행 원년인 1988년에 입사하여 국민연금서인천지사, 공단 본부 근무를 두루 거쳤으며, 최근에는 가입지원실장, 강서지사장을 역임하고 지난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고위정책과정을 수료 후 부임하였다.그는 연금수혜 확대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연금가입 및 보험료 지원 확대 등 업무를 추진하였으며, 앞으로 남동구와 연수구 구민들이 한 분이라도 더 연금혜택을 받도록 ‘구민이 행복한 구민 모두의 연금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신임 윤시승(53) 서장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윤 서장은 경찰대학교(6기)를 졸업하고 경찰에 입문해 강원청 생활안전과장과 서울청 정보관리부 정보 1과,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실, 서울청 치안지도관 등을 거쳤다.그는 최근까지 경찰대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 몸을 담았다. 평소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직원 간 화합을 중시하며 주민에게 친근하고 공정한 법 집행을 강조해왔다는 내부 평가를 받는다./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최용규 인천대학교 이사장이 재선임됐다. 14일 인천대에 따르면 대학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최용규 이사를 이사장으로 재선임했다. 그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변호사로 활동하다 1991년 초대 인천시의원, 1995년 민선 1기 부평구청장, 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1991년 초대 시의원을 지내며 인천대학교 시립화에 적극 나섰고, 인천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 역사 분야에서 독립 유공자를 발굴하는 등에 힘써왔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

인천해양경찰서는 백학선(사진) 총경이 인천해양경찰서 제30대 서장으로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신임 백학선 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해상치안상황보고를 청취와 인천해양 치안 전반을 점검하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했다.백 서장은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이 원하는 해양경찰이 돼야 한다”며 “끊임없는 노력과 훈련으로 국민이 바다는 안전하다는 믿음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서울 출신인 백 신임 서장은 1997년 경위로 해양경찰에 임관했다.이후 서해5도 특별경비단장과 남해지방 해양경찰청 경비과장, 해양경찰청 교육훈련 담당관

NH농협 하남시지부장으로 황성용(55·사진) 의왕시지부장이 부임했다.신임 황 지부장은 전남 장흥 출신으로 조선대부고와 조선대를 졸업한 뒤 1991년 3월 농협맨이 됐다.이후 본부 기금기획팀·경영진단합병팀·부실예방팀 등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으며, 농협은행 의왕시청 출장소 지점장, 농협 의왕시지부 지부장 등을 역임했다.농협 시스템 전반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중앙회와 농협은행을 섭렵하며 구축한 인맥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가족으로는 부인과의 사이에 딸 셋을 두고 있다./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

화성시문화재단 제8대 대표이사로 이종원(사진) 전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취임했다.이종원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5년 충남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에 이어 2017년 인천서구문화재단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이 대표는 세종대학교 대학원 공연·영상·애니메이션학과 예술학 박사과정을 마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진흥위원, 세종대학교 융합예술대학원 초빙교수 등을 지냈다.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개발, 지역 예술활동 지원은 물론 공연, 축제, 전시 등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화성=이

NH농협 안산시지부장으로 김근창(49∙사진) NH농협은행 초지동지점장이 부임했다.신임 김 지부장은 안산 출신으로 안양 신성고등학교, 서강대 화학공학과 졸업 후 1998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안전관리부, 투자금융부, 감사부 등을 요직을 두루 거쳤다.안산시청출장소, 안산 여신관리단, 안산 도매시장지점, 안산시지부 등에서 근무한 김 지부장은 안산 구석구석의 정서를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이다./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김포시수영연맹 정창훈(57∙사진) 전 회장이 제28대 대한수영연맹회장에 당선됐다.대한수영연맹은 지난 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정창훈씨에게 회장 당선증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세 명의 후보자가 출마한 가운데 정창훈 후보자는 총 유효투표 152표 중 가장 많은 96표(63%)를 얻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임기는 4년이다.정창훈 당선인은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수영인과 소통하며 발전하는 수영연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 회장은 김포시수영연맹 전무이사, 김포시수영연맹회장, 경기도수영연맹회장 등을 맡으

문희장(사진)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 및 기계공학부 교수가 제16대 한국추진공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한국추진공학회는 국내 추진 및 동력장치 분야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다. 로켓, 항공기 엔진, 초음속 램젯, 위성 추력기를 비롯해 항공우주 추진기관의 연구개발에 특화돼 있으며 수상∙선박 추진, 수중 어뢰 등 다양한 동력장치 분야는 물론 에너지 분야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이상범(56) 시 시민안전본부장이 2급 지방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이 본부장은 1998년 지방고등고시 3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 대회총괄과장을 거쳐 시 환경국장∙일자리경제본부장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해 국방대학교 교육 훈련에서 복귀한 이후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 시 시민안전본부장으로 일해왔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신임 인천경제청 차장으로 성용원(57) 인천시 복지국장이 결정됐다. 성 차장은 지난 1986년 9급 공채로 임용된 이후 남동구 지역경제과장, 인천시 경제수도추진본부 사회적경제과장 등으로 일했다. 2018년 3급 승진으로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 중구 부구청장 등을 지내다 지난해 장기교육을 마치고 시 복지국장으로 일해왔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유시경(57)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이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으로 발령받았다. 유 신임 본부장은 9급 공채로 1986년 처음 공직에 발 디뎠다. 인천경제청 유시티(U-city)과, 시 교통정보운영과장 등을 거쳐 지난해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으로 근무하다 이번 3급 승진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인천시민 복지 정책을 총괄하는 신임 복지국장으로 이민우(58) 시 교육협력담당관이 임명됐다. 신임 이 국장은 지난 1988년 9급 공채로 임용돼 시 지역공동체과장∙자치행정과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7월 보충인사로 시 교육협력담당관으로 일해왔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코로나19 사태에서 인천 방역대책을 지휘하는 신임 건강체육국장으로 백완근(56) 시 체육진흥과장이 발탁됐다. 신임 백 국장은 지난 1988년 9급 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시 재정기획관실 세정담당관을 거쳐, 지난 2017년 4급 승진한 이후에는 시 관광진흥과장∙체육진흥과장 등으로 근무해왔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