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서장 전준열)는 경기남부청에서 추진 중인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깨끗한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민·경 협력치안 활동과 연계 진행했다.

부천오정경찰서는 부천제일시장 일대에서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연보호회, 상인협의회 등 50여명과 합동으로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특별방범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경찰은 협력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불안 개선을 위해 공원 화장실 비상벨을 점검하고, 침입 예방을 위한 형광물질 도포지역에 경고판을 설치했다. 또한 주민들이 요청한 탄력순찰 장소를 순찰하고 범죄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부천=강훈천 기자 hck1229@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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