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청장 이강호) 소속 마을기업인 '인어스 협동조합'이 지난 19~20일 열린 '2018 인천우수상품박람회'에서 인천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인어스 협동조합(대표 강진명)은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통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목표로 활발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인천시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박람회에서 남동복지관과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체 개발한 교구를 활용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진명 인어스 협동조합 대표는 "활발한 교육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준 남동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