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1일 마을 과제를 주민간 토론하고 공유하는 주민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도화2·3동을 바꾸는 오만가지 상상, 주민 원탁회의'라는 주제로 예그리나 마을공동체에서 진행된 회의에는 지역 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원탁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다양한 마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구는 앞으로 원탁회의를 통해 선정된 마을 과제들을 중심으로 오는 11월까지 주민참여형 실천사업 발굴을 위한 마을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