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클럽(회장 최성규)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 임직원과 함께 23일 미추홀노인복지관(관장 홍지영)을 방문해 저소득층 노인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아너 클럽은 폭염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는 노인들이 여름을 잘 보내도록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성규 인천 아너 클럽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아너 회원들이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