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선장 단체인 한국선장포럼이 최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선장포럼은 부산 소재 한국해기사협회 내 독립된 조직으로 꾸려졌다. 초대 대표는 도선사 출신인 이귀복 인천항발전협의회장이 맡았다.

선장포럼은 베테랑 선장들의 승선 경험과 전문 지식을 활용해 각종 해상 사고 때 의견을 제시하고, 우리나라 해사 발전을 위한 정책을 건의한다.

/박범준 기자 parkbj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