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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는 지난 20일, 공직자의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확충하기 위해 하남경찰서·하남우체국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경찰서는 시 본청과 13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이 수반되는 대상자 방문 시 복지담당공무원과 동행하고 필요 시 긴급출동을 해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관내 순찰 시 혹은 집배원 방문 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복지팀에 의뢰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김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다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