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20일, 공직자의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확충하기 위해 하남경찰서·하남우체국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하남경찰서는 시 본청과 13개 동행정복지센터에 정신질환자, 알콜중독자 등 위험이 수반되는 대상자 방문 시 복지담당공무원과 동행하고 필요 시 긴급출동을 해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관내 순찰 시 혹은 집배원 방문 시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복지팀에 의뢰하여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김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보다 강화하고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 = 장은기기자 50eunki@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