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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보건지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반월역 앞에서 지역사회 합동 건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월역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만성질환관리, 감염병 예방, 금연에 대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상록수보건소와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반월파출소, 반월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 했다.

반월역 이용 시민에게 고혈압, 당뇨 등 질환별 예방 안내 책자를 제공하고 반월역 내에 담배의 위해성, 결핵 예방법, 올바른 손씻기 등 건강 관련 홍보물 비치, 금연 피켓 운동을 통해 전철역 등 공공시설 금연구역 내에서의 금연을 강조했다.

이 밖에 반월보건지소는 기초검사(혈압, 혈당, 고지혈, 체성분 검사 등)와 상담, 금연클리닉 등의 통합건강관리실을 운영하고, 상록수보건소는 금연클리닉을 평일 오전 9∼오후 6시, 매월 넷째주 토요일 오전 9∼낮 12시 운영한다.

궁금한 사항은 반월보건지소(031-481-3794), 상록수보건소 금연클리닉(031-481-5899, 5921)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