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이 계속된 19일 오후 수원시내의 한 전통시장이 손님 없이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날 한 시장 상인은 "냉방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이 부쩍 줄었다"며 "판매량이 절반 가까이 줄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고충을 토로 했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