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호 신한은행장 본보 방문
신한은행이 인천 밀착 향토은행으로서 구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위성호(왼쪽) 신한은행장은 19일 인천일보사를 방문, 황보은(오른쪽) 인천일보 대표이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신한은행은 올해로 10년째 인천시금고를 수탁받아 인천시민 복지 증진과 인천 발전을 위해 나름대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300만 인천시민들로부터 마음으로 지지 받는 든든한 향토은행이 되기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각오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황보은 인천일보 대표이사는 "인천시민들이 마음으로 느끼고 몸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시금고 은행다운 변화상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 은행장은 이날 주철수 부행장, 이병철 기관본부장, 이희수 인천본부장과 함께 인천일보TV 스튜디오를 둘러보고 종합미디어그룹으로 진화 중인 인천일보의 다양한 플랫폼에 대해 관심을 표시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