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인천본부는 18일 인천 계양구에 있는 예나어린이집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예나어린이집은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도록 후원을 결정했다.

이경미 예나어린이집 원장은 "이번 바자회 수익금으로 아동들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법을 배웠다"며 "후원금이 국내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