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포천농협 박창수(65)조합장은 "야생 멧돼지 출몰로 각종 농작물 피해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농가소득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포천농협은 자체 예산을 들여 야생 멧돼지 포획틀을 구입, 농산물 피해가 큰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올 안에 10여곳에 설치를 하기로 했다.
조합장은 이번에 시범 설치하는 멧돼지 포획틀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전문 설치기사의 활용 방안에 대한 현장 교육 결과, "조합원들은 농산물 피해를 줄일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포천=김성운 기자 sw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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