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에스코트 키즈 패키지' 판매
▲ 지난 5월20일 14라운드 울산전에 출전한 문선민. /사진제공=인천유나이티드
"문선민과 함께 손잡고 그라운드에 입장하자."

인천유나이티드가 22일 열리는 FC서울과의 경기를 앞두고 '에스코트 키즈 패키지'를 판매(선착순 22개)한다.

안데르센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22일 일요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서울을 상대로 'KEB하나은행 K리그 1 2018'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 구단은 이번 서울전 안방경기를 맞아 에스코트 키즈 패키지를 판매한다.

혜택은 크게 3가지다.

먼저 '월드컵 대표' 문선민을 비롯한 인천 선수들과 함께 손을 맞잡고 그라운드로 입장하는 행운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문선민 미니 등신대와 함께 W구역 일반석 어린이 입장권이 함께 제공된다.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이번 패키지는 예매 전용으로, 가격은 2만원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면서 "어린이 친구들이 서울전 홈경기 승리를 위해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패키지는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홈페이지(www.incheonutd.com) 또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