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은 지난 17일 부평구에 사는 홀몸 국가유공자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일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렛츠런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인천보훈지청은 저소득 국가유공자 중 홀로 거주하거나 자식들과 왕래가 적어 소외감을 느끼는 분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오정희 인천보훈지청 복지과장은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는 렛츠런인천부평문화공감센터의 감사 인사를 전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기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