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5990억여원(2017년 이월 기준)에 달하는 세금 체납액을 개선하기 위해 징수체계를 개편하기로 밝힌 가운데 11일 오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지방세 체납자 압류동산 공매'에서 시민들이 압류 물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10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들로부터 압류해 공개 매각한 이번 물품은 총 505건으로 명품가방 110점, 명품시계 33점, 귀금속 297점, 골프채 등 기타물품 65점이다. /이성철 기자 slee0210@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