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5일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 공모전 우수작을 시상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월8일부터 6월1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음원 65편과 영상 28편 등 총 93편이 출품됐다. 이중 대상 1편과 최우수상 2편, 우수상 5편, 참가상 20편 등을 만든 28개 팀이 상을 받았다.

대상을 받은 'Just Random Films' 팀은 캐릭터가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메시지를 전달해, 창의적인 영상과 우수한 음향 효과를 담았다는 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기회를 잡으려 노력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Kings Girls' 팀과 CM송을 적절히 활용해 신선한 표현을 선보인 '므나햄' 팀이 받았다.

우수상은 5개 팀 '자리'와 '실버타운', '꿈미팅', '배형호', '이병민'이 받았으며, 이들에게는 상금 150만~200만원이 수여됐다. 또 참가한 모든 이들에게는 3만원 상당 모바일상품권이 주어지기도 했다.

향후 공모전 우수작들은 도일자리재단의 광고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SNS 콘텐츠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