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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는 29일 오후 2시 시청로비에서 '2018년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박람회는 구직자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아프리카TV, 조이푸드, 엘에프푸드 등 구인업체 40곳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채용인원은 150여명이다.


채용 분야는 사무직, 생산직, 제과·제빵, 경비, 미화, 주방보조, 고객상담, 주차 안내 등이다.
등록 장애인은 장애인복지카드와 자격증(소지자)을 갖고 나와야 하며 구직 신청서를 작성한 뒤 면접을 보면 된다.


증명사진 무료촬영, 머리 손질, 메이크업, 응급처치 교육, 보조공학기기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이날 지하철 야탑역 1번 출구에서 시청 장애인박람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오후 1시 30분부터 수시)를 운행한다. 031-729-2783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2018년 성남시장애인 취업박람회 포스터/이미지제공=성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