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중학생 대상 여름방학 캠프 운영
안성시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생존수영 및 응급처치 캠프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생존수영 및 응급처치 캠프는 7~8월 방학과 학기 중을 이용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수중 위기 상황 시 자신의 생명보호 조치, 타인 구조 능력 배양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청소년 생존수영 캠프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시에서 지원한다.

시는 22일부터 7월3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개인, 단체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혁신교육지구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사업 일환으로 생존수영교육(초등학생),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진행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대응 안전 학습지원 등을 하겠다"고 했다.

/안성=김기원 기자 1kkw51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