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는 20일 숭의동 아레나파크컨벤션홀에서 보훈단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초청해 격려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광복회 인천 남구지회를 비롯한 보훈관련 9개 단체 300여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보람된 삶을 일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개최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훈회원 및 가족들에게 최대한 예우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