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방사선학과 학생들이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18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URP)'에 선정되어 2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은 과학기술 및 융합분야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의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올해는 총 100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연구 지도교수는 방사선학과 이영진 교수가 맡았으며, 사업기간은 금년 6월부터 6개월간이다. 가천대처럼 같은 학교의 학과에서 4개 과제가 동시에 선정 된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4개 팀이 선정된 가운데 팀별로 600만원씩 앞으로 총 24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게 된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