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인천 남동구협의회는 23일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협의회는 올해 모기 발생률이 10배 이상 증가할 것이라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조기에 봉사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공원과 쓰레기적치장, 하천 등 마을 곳곳을 누비며 방역 활동을 펼치게 된다.

전영선 새마을지도자 인천 남동구협의회장은 "모기로 인해 전염되는 일본뇌염과 말라리아, 뎅기열 등을 퇴치하는데 힘써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