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자원봉사단체 오남나눔터는 지난 23일 바자회 판매수익금을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오남읍 복지넷)에 기부했다.

오남나눔터 회원 16명은 지난 1일 근로자의 날 오남읍사무소 주차장에서 바자회를 열어 헌 옷을 판매했고, 수익금 30만원을 마련했다.

박명숙 회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바자회를 계획 중에 있는데 많이 참여해주셔서 더 많은 나눔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양주=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