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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광명갑 백재현 의원(더민주/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이번에 통과된 국가 추경예산에 24억5000만원 규모의 광명시 청년 취·창업지원센터 설치 국비가 확보됐다고 24일 밝혔다.

광명시 청년 취·창업지원센터는 광명동 또는 철산동 일원에 총 약 990㎡ 규모로 설치되며 청년 카페, 지역청년 커뮤니티, 취업상담 창구, 멘토링실, 창업자 독립오피스 등 커뮤니티 공간, 취업지원 공간, 창업 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향후 취업특강, 멘토링,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취업프로그램 운영과 청년 구직활동 및 단체활동 공간 제공, 청년 창업공간 및 공동작업장 제공등이 취·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백재현 의원은 "이번에 통과된 국가 추경예산이 청년고용여건개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만큼, 광명시 청년 취·창업지원센터설치를 통해 광명지역 청년들이 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받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 = 박교일기자 park8671@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