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노인을 대상으로 건전한 농촌노인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마을회관 및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농촌시니어 아카데미'를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농촌시니어 아카데미'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6월8일까지 마을별로 신청을 받아 5개 마을을 선정해 총 10회에 걸쳐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진행하는 농촌노인 시니어 프로그램은 매직을 활용한 관중 집중법, 가족, 이웃소통을 위한 표현기법 등을 추진, 건겅하고 건전한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농촌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농촌시니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프로그램을 수료 후 프로그램에 참여하 마을 어르신들이 한자리오 모여 재능발표와 명량운동회도 가질 예정이며 농촌노인들의 건강여가 프로그램에 참여도를 높이고 노년기의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과 행복한 가족관계형성에도 도움은 물론 건강한 농촌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준 소장은 "농촌노인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니어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군 노인을 위해 풍요롭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