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신 예비후보에게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3차례 이상 '거리 정책토론'을 제안했다"며 "토론은 유권자들이 많이 모이는 공개된 장소에서 서로의 선거공보물에 수록된 공약들을 상호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예비후보에게 구체적인 토론일정 조정을 위해 오는 28일 오전까지 공개토론 제안에 대한 수용여부를 알려 달라"고 답변을 요청했다.
홍 후보는 "각 후보의 정책과 인물도 모른 채 투표하는 '깜깜이 선거'를 방지 하자는 차원에서 이 같은 공개토론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광주=장은기 기자 50eunki@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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