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역 저소득·취약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 있는 '키자니아'에서 아이들이 학교생활에서 벗어나 소방관과 경찰관 의사, 고고학자, 연예인, 방송인, 제빵사, 파일럿 등 90여 가지의 직업 분야를 선택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이들은 직업체험 후 지급되는 키자니아 화폐 '키조'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험을 하고 번 돈을 은행해 입금해 관리하는 경제활동까지 체험했다.
드림스타트 아동 김모(7)군은 "여러 가지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제 꿈이던 항공기 파일럿을 실제 체험해 신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파일럿의 꿈을 위해 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했다.
/오산=김태호 기자 th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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