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3일 제30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북부에선 최초로 2018 경기북부 중소기업인대회를 열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온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세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회장, 이구익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기북부사무소장, 최상곤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 정경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장,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유공자와 축하객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유공자중에는 ㈜지에프에스 김태호 대표이사가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고 ㈜비.엘.아이 서경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 대통령 표창에는 코스모전기(주) 이상헌 대표이사 등 2명, 국무총리 표창에 ㈜삼진프라코 대표이사 곽종국 등 3명 등 총 5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소기업중앙회 김세민 경기북부지역회장은 "경기북부 중소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내년에는 더 많은 유공자들이 수상을 할 수 있도록 숨은 유공자 발굴에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중소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운동 참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강상준 기자 sjkang15@incheonilbo.com